한국GM은 12일 인천 문학 보조경기장에서 임직원들과 가족을 초청해 ‘한국지엠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평 본사 임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이 참석해 단축 마라톤, 축구, 족구, 단체 줄넘기 등 각종 체육 경기와 가족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 존 운영, 인기 가수 공연, 레크레이션 게임,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 진행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하나의 팀워크로 작년 한해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고, 이는 직원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원은 임직원이며 모두가 챔피언인 직원들과 함께 한국GM을 더욱 밝은 미래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가족 어울림 대동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평, 군산, 창원, 보령 등 전 사업장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들과의 열린 대화를 지속해 소통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