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처럼… 특별한 노트북이 온다
윈도 8 탑재 타이치 선봬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PC전문업체인 에이수스(ASUS)코리아는 22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노트북 모델 및 태블릿PC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8'이 탑재돼 터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치'의 경우 듀얼 스크린을 장착해 노트북과 태블릿PC로 동시에 사용가능하며 '비보북' 시리즈는 터치에 최적화 돼 있다. 함께 공개된 '트랜스포머 북'의 경우 기존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해 안정성 및 휴대성을 높였으며 '젠북'은 공학적인 디자인과 선명한 화면이 장점으로 꼽힌다.
곽문영 에이수스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제품군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8까지 탑재돼 한결 손쉬운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