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노사 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UCC(Union Corporate Committeeㆍ노사위원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선정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선도사업장으로 선정된 이들은 앞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UCC는 복수 기업의 노사가 손잡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국내 첫 사례로, 지금까지 새로운 노사문화 확산과 장학사업, 외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권사일 KT 경영지원실장은 “KT는 UCC를 통해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보다 밀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