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상사(대표 김승정)가 9일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 회사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서를 수출사업부문과 내수사업부문으로 구분하는 한편 본사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 해외지사를 본사 사업부서에 흡수시켜 본사의 전략을 따르도록 했다.
아울러 사업지원 기능의 효율화를 위해 사업지원실을 사업부문에 전진 배치시켰으며 사장보좌기능의 통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개발실과 기획조정실을 합쳤다.
수출을 총괄하는 수출사업부문장에는 중국, 아주, 구주·중아본부 등 3개 해외지역 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영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 선임됐으며 내수사업부문장으로는 미주본부의 박주철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해 선임됐다.
전무 任相準 金英鎭
상무 朴柱哲
상무보 李鍾山 상무보 대우 李奎添 李九洙 鄭潤溶 金英毫 韓東千
【한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