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지수가 은행주를 제외한 지수관련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1.40포인트 상승한 76.21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4만주, 개발투자 1만4,049주, 씨티아이반도체 2만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하나로통신이 개인 및 투신권의 매수세로 거래량 및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하며 상한가를 보였다. 가산전자, 두인전자, 서울시스템등 부도벤처기업들이 강세를 기록했고 피에스케이테크가 6일째, 삼우통신공업이 5일연속 상한가로 올랐다. 엠케이전자는 5,000주 자전거래속 상승했다. 중부리스, 신보리스, 대신개발금융등 개별금융주도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