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7일 컴팩트한 사이즈에 사용은 간편하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테팔 미니 프로’ 다용도 조리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여러 가지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짧은 시간 안에도 재료가 준비되는 다용도 조리기다. 또 기존에 나와 있는 푸드 프로세서의 절반인 1L의 용량으로 실용성을 높여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 필요가 없는 1~2인 가구나 싱글족이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이와 함께 각종 재료 손질 및 양념, 소스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지기를 비롯해 야채를 손쉽게 자를 수 있는 채썰기와 슬라이스, 계란과 우유 등을 혼합할 때 유용한 거품기까지 대형 푸드 프로세서와 동일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바닥면에 코드 보관장치가 있고 액세서리는 용기 안에 넣을 수 있어 보다 깔끔하게 정리ㆍ보관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메탈 재질의 본체에 루비 색상을 입혀 한층 더 밝고 세련된 주방을 연출해 준다. 가격은 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