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정성화, 'Dream.er' 연습실서 엔돌핀 역할 톡톡… "느낌 아니까~"


개그맨으로 출발해 뮤지컬 스타 자리까지 우뚝 올라선 배우 정성화가 데뷔 20년만의 첫 단독 공연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를 위해 쉴 틈 없이 바쁜 연습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최근 정성화는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함께하는 모든 스텝들을 챙기는 자상한 면모도 갖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공연 날짜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작은 실수 하나에도 예민할 법하지만 정성화는 쉬는 시간 틈틈이 농담을 던지며 전체 분위기가 경직되지 않도록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에서 정성화는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송마야 감독과 셀카를 찍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마치 오누이 같은 친근한 느낌을 준다. 본래 유쾌한 그의 성격답게 연습실 내에서도 진지한 역할부터 웃기는 역할까지 도맡으면 팀의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는 꿈을 꾸는 사람들과 그 꿈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콘서트는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온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감동의 무대, 공연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는 작곡가 오상준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10인조 뮤지컬 팀 The Muse와 뮤지컬 배우 김선영, 박은태가 함께 출연이 확정되며 그 열기와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하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이번엔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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