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 업체 모집 서울 성북구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업체들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정보통신·디자인·패션 분야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 2년 미만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 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면 멀티미디어 강의실과 회의실 비롯해 컬러프린터와 스캐너, 촬영장비 등이 갖춰진 공동 작업실이 제공된다. 주 희망 업체는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센터 내 경영지원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 주차장 이용 관련 조례 개정 서울 도봉구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요금 할인율에 대한 분쟁을 없애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탑승해 장애인 등록증을 제시할 경우에만 주차요금의 80%가 할인된다. 국가유공자도 증서를 제시하고 본인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만 80%의 요금 할인을 받게 된다. 종전에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실제로 탑승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을 누리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성동구 친환경 어린이집 신축 서울 성동구는 노후화된 ‘동호어린이집’을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신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952만원을 들여 연면적 535.9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정원은 82명이다. 1층은 교재 교구실과 보육실, 2층은 원장실 및 주방이 들어서고 옥상은 야외풀장과 정원으로 꾸며진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동당 2곳 이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