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소송은 단련의 시간… 서울 교육 위해 열심히 노력"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8일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교수로서 평탄하게 살아왔다면 (소송기간은) 단련의 시간이었다"며 "서울 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조 교육감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치열한 논리싸움이었다"며 "사회갈등의 해법 차원에서 이번 판결의 결과를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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