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펑크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엔디코트의 엔조이GC(파 72)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11언더파 61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펑크는 보기없이 버디만 11개를 잡는 「신들린 듯」플레이 했으며 11언더파는 코스레코드와 같다.
브래드 팩슨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펑크에 5타 뒤진 채 로리 사바티니와 공동2위를 달리고 있다.
허리케인 「플로이드」가 몰고 온 폭우로 첫 날 경기가 취소됐으나 대회조직위원회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를 강행키로 해 컷오프를 통과한 선수들은 최종일 36홀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