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국내 경영환경에 맞는 인트라넷 소프트웨어 신제품 「핸디인트라넷플러스」를 출시했다.핸디는 최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이 제품이 종전 제품들과 달리 전결·대결·후결·합의·협조 등 우리나라 특유의 다양한 결재 업무흐름을 폭넓게 수용한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표준언어인 「자바」를 사용해 개발했기 때문에 유닉스는 물론 윈도NT 등 대부분의 컴퓨팅 환경에서 구현되는데다 인터넷 표준문서인 HTML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트라넷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에서 전자메일, 게시판, 전자결재 등의 기능을 통해 기업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이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