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전체 회원국들과 상호인정협정인 MAR(Mutual Recognition Agreement)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인정협정은 해당 품목에 대해 한나라에서 받은 검사 및 인증을 상대국이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6월 유럽연합(EU)과 상호인정 협정을 타결한데 이어 최근 중국과도 이 협정 체결원칙에 합의, 이달중 양해각성에 서명키로 했다. 미국은 중국을 시작으로 APEC 회원국 전체와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최우선적으로 협정대상으로 삼게될 품목은 통신분야로 관측되고 있다고 무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