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예감상품] 클리브랜드 '뉴 CG 드라이버'

블랙으로 차별화… 초경량으로 승부수


CG블랙 드라이버가 더 가벼워졌다. 클리브랜드골프는 '뉴 초경량 CG블랙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한다. 지난 2012년에 출시된 기존 CG블랙 드라이버는 골프용품 업계에 '화이트'와 '컬러' 바람이 거셀 때 '블랙'과 '가벼움'으로 맞서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265g의 무게로 '새털 드라이버'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 뉴 CG블랙 드라이버는 더 가볍다. 5g을 더 줄여 260g에 맞췄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임을 클리브랜드골프 측은 자신한다. 그러나 가볍기만 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휘둘러보면 만족스러운 비거리에 다시 보게 되는 '무기'다. 고급스럽고도 중후한 블랙 색상은 뛰어난 실력에도 겉으로 뽐내는 법이 없는 겸손한 골퍼를 닮았다.클럽 헤드의 무게중심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으며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의 동시 증가를 실현해 적은 힘을 들이고도 긴 비거리를 낼 수 있게 제작됐다. 또 가장 효율적으로 디자인된 크라운은 관성 모멘트를 증가시키고 무게중심은 헤드 뒤쪽으로 낮고 깊게 설계해 발사각도를 높이는 동시에 최적의 스핀양을 구현했다.

뉴 CG블랙 드라이버는 티타늄 재질의 페이스에도 두께에 네 단계로 차이를 뒀다. 빗맞았을 때도 거리와 방향성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중심부를 가장 두껍게 처리하고 토의 위와 아래 부분을 가장 얇게 처리했다. (02)205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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