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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의 모델들이 2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 스포츠카 '뉴 카이엔'을 선보이고 있다. '뉴 카이엔'은 오토 스탑/스타트 기능, 탄력주행 기능이 가능한 뉴 8단 팁트로닉 S와 바이 제논 메인 헤드라이트,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자동 부트 리드 등이 모두 기본으로 포함됐다. 가격은 터보 1억 5천 4백 3십만 원, S 1억 1천 6백 6십만 원, S 디 젤 1억 1천 4백 9십만 원./권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