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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 연기에 반등
입력
2013.04.22 09:19:17
수정
2013.04.22 09:19:17
현대엘리베이터가 소송으로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되자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69%(2,800원)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2대주주인 쉰들러그룹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 결과가 기존 청약일까지 확정되지 않아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된다고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의 신주발행금지 소송에도 유상증자를 강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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