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27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재평가가 빠르면 한달 안에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무디스는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재평가가 1~ 3개월내에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12월 19일 한국의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이어질 것이 거의 확실한 「긍정적 관찰대상」에 포함돼 있다.
유럽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IBCA는 지난 25일 한국의 장기 외화표시 채권 등급을 「투자 적격」인 「BBB-」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또 미국의 또다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도 지난 17일 장기외화표시 채권 등급을 「BB+3」으로 3단계 끌어 올렸다.【뉴욕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