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국고채 7.0%P로 보합세

금리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탄력은 상당히 줄어 들었다.14일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0.03%포인트 오른 8.47%를 기록했으며, 기업어음(CP) 역시 0.03%포인트 상승한 6.16%를 기록했다. 반면 3년만기 국고채는 7.0%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역시 6.25%로 보합세를 보였다. 또한 통안증권 2년물도 7.6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산금채 1년물과 양곡증권 1년물은 전반적인 금리상승기조와 달리 각각 0.01%포인트 하락한 6.73%, 6.67%를 기록했다. 현대투신 채권운용팀 오현세(吳賢世) 과장은『최근들어 거래소강 상태를 동반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탄력성은 떨어지고 있다』면서『3년만기 회사채 기준 수익률 8% 후반쯤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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