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흑맥주 기네스 모델에 발탁




배우 황정민이 세계 판매 1위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황정민은 9일부터 캠페인 광고를 시작으로 기네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게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네스의 ‘Made of More(메이드 오브 모어)’ 캠페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즉 평범함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에 자신감 있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황정민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기네스의 모델이 돼 영광이다. 앞으로 기네스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인적 없는 도시의 밤거리를 유유히 걸어가는 황정민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 “밤은 길고 사람은 많아. 우리 중의 누군가는 주인공이 된다”고 읊조리는 황정민의 내레이션으로 이어진다. 곧이어 오페라 극장을 연상시키는 무대 위에 오른 그는 주인공이 되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한층 더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광고 말미에는 “잊지 마. 자신감은 언제나 ‘더’ 라고 말한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 있게 한 걸음 더 내딛고 도전할 것을 함축적으로 이야기한다.

기네스 맥주 관계자는 “그 동안 영화 ‘신세계’ ‘전설의 주먹’ ‘너는 내 운명’, 연극 ‘노이즈 오프’ ‘웃음의 대학’,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어쌔신’ 등 장르를 넘나들며 용기 있는 도전을 계속해 오고 있는 황정민의 실제 행보가 기네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완전히 부합한다”며 모델 발탁배경을 밝히고, “이번 캠페인에서 황정민 특유의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매력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삶을 즐기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물상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기네스 맥주의 신규 캠페인는 공중파, 케이블TV 채널뿐만 아니라 기네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UINNESSKOREA) 및 유튜브 브랜드 채널 (http://www.youtube.com/user/Guinness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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