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기술을 이용한 도시설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작품 주제는 신기술을 활용한 원가절감, 안전시공, 안전도시 구현 등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법에 의해 등록된 토목 분야 설계용역사와 신기술 업체가 공동으로 설계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에 반영 가능한 신기술은 정부 인증, 특허, LH 현장에 적용된 실적이 없어야 한다. 또 신기술에는 신자재를 포함하며 신자재는 기술개발자가 자가 생산에 의한 양산체계를 갖춰야 한다.
e메일과 팩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작품은 오는 10월10일까지 LH 도시설계처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의 경진대회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