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청소년 371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대상자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준하여 생활이 어려우나 수급자가 아닌 가정의 자활청소년으로 기존에 수혜를 받은 사람과 학업장학금을 이미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중학생일 경우 60만원, 고교생일 경우 8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넷 아동청소년 홈페이지(young.g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