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마련된다.정보통신부는 KBS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7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집배원과 가족을 위한 대규모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집배원 1만1,000여명과 가족 5,000여명, 일반 시민 1만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배원을 위한 대규모 음악회 행사는 이번이 처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집배원들과 가족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다음달 2일 방영될 예정이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