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간] '예측 분석' 비전문가도 알기 쉽게 풀이 外






'예측 분석' 비전문가도 알기 쉽게 풀이

■빅데이터의 다음 단계는 예측 분석이다(에릭 시겔 지음, 이지스 퍼블리싱 펴냄)=미래를 알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는 시대다. 저자는 데이터 과학 분야의 핵심적인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예측 분석'을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의사결정 나무·휴리스틱·네트워크 분석·앙상블 기법등의 방법과 키워드들이 실제 선진 기업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려준다.1만8,000원



마케팅의 성패는 컨셉에 달렸다


■끌리는 컨셉의 법칙(김근배 지음, 중앙북스 펴냄)=모든 마케팅의 성패는 컨셉이 좌우한다. 저자가 삼성경제연구소 유료사이트에서 직접 진행하던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사례와 한국 기업 실무자의 성공담까지 함께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성공 컨셉의 비밀을 17가지 법칙으로 정리하는 한편 각 법칙에 따른 성공 사례와 실패사례를 알기 쉽게 분류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1만5,000원

고객·시장에 대한 진실부터 파악을

■그들이 시장을 뒤흔든 단 한가지 이유(버나뎃 지와 지음, 지식공간 펴냄)=레드오션에 후발주자로 참여해 시장의 룰을 바꾸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저자가 추적한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고객과 시장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과 주위의 공감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도 색다르다는 느낌을 주는 '디퍼런스'의 창출 가능성을 키운다.1만원

내년에 달라질 비즈니스 분석

■2015 생생트렌드(타파크로스 지음, 더난출판 펴냄)=2015년 달라질 비즈니스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2009년부터 빅데이터에 기반한 컨설팅을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 제공해온 타파크로스가 그간의 분석 노하우를 쏟아부어 만든 결과물이다. 소비자가 욕망하고 있는 것들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예측해냈다는 점이 다른 트렌드서와는 다르다. 1만5,000원.

홍보 담당자 17명이 말하는 애환

■홍보의 신(신동광 외 16명 지음, 초록물고기 펴냄)=주류·유통·레저·호텔 등 각종 분야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홍보 담당자 17명이 각자 경험한 '홍보맨'의 애환을 나눈다.

태풍에도 안 떨어진 사과를 '수능 합격사과'로 탈바꿈시켜 인기를 끈 이야기나 막걸리에서 나왔다는 올챙이를 시식까지 해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연 등을 홍보맨다운 흥미로운 글솜씨로 풀어낸다.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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