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8일 “벤처 1세대의 노하우와 경험, 역량 등이 필요한데 이런 분들이 더욱 용기를 내서 (벤처분야에) 적극 뛰어들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터(창업 초기기업 육성기관)에 대한 법적,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 있는 민간 창업보육센터 ‘마루 180’을 방문한 자리에서 입주 업체들과 대화를 나누며 “창업하는 분들의 성공은 한 사람의 성공이 아니라 청년들이나 후배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주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