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중동평화 촉진 정상회담 개최

4년전 유태인 우익 극단주의자에 암살된 이츠하크 라빈 아스라엘 총리의 추모를 겸해 열리는 이번 정상 회담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유럽연합(EU) 순번 의장국인 핀란드의 마르티 아티사리 대통령도 참가한다.이들 지도자는 이틀간의 회담을 통해 팔레스타인 영토 지위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내려야 하는데 지난 9월 13일 시작된 회담은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5일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에서 서명된 이스라엘-이집트간의 협정에 따라 양측은 내년 9월 13일까지 최종적인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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