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7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정품(약 38만원)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게 한국MS의 설명. MS오피스2000은 워드·엑셀·퍼블리셔·아웃룩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회비를 납부하는 동안 새로운 버전이 나올 경우, 다시 3년간 월 4,000원만 내면 새제품을 받을 수 있다.한편 MS의 이번 프로그램으로 올해말 한글과컴퓨터가 선보이는 워드프로세서 「워디안2000」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병도 기자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