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제우일렉스 캄코뱅크 입찰제안서 제출

2일 우선협상자 선정

캄보디아의 캄코뱅크 본입찰에 러시앤캐시와 대우인베스트먼트 2곳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우선협상자는 다음달 2일 선정된다.

30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날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2곳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부산계열 저축은행들이 파산한 후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에 설립한 캄코뱅크 매각을 추진해왔다. 예보 관계자는 "다음달 2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매각절차를 서두를 방침"이라며 "매각대금은 부산저축은행 파산재단의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에게 배당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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