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노란우산공제' 판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상품인 '노란우산공제' 판매대행 업무위수탁 계약을 맺고 다음달 5일부터 국민은행 모든 지점에서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한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도입된 공제 제도로 폐업한 소기업이나 퇴임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
'무배당 100세 LTC간병보험' 출시
LIG손해보험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하는 '무배당 LIG 100세 장기간병상태(LTC)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등급에 따라 최대 1억6,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 지급하며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30만 원의 간병연금도 준다. 15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부실적 따라 금리우대 적금 선봬
대구은행은 기부통장인 '사랑나눔통장' 기부실적에 따라 우대이율을 주는 '37.5도 적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사랑나눔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단체)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최저 1만원 이상이고, 1~3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37.5도 적금'은 사랑나눔통장을 통한 소액기부금 실적에 따라 기본 이율(개인 3년 이상 연 3.40% 외)에 최고 0.2%포인트(법인 최고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거래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고 0.2%포인트(법인 최고 0.15%포인트)가 우대된다.
'사랑나눔통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소액기부를 실천해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된 소액기부전용통장으로 기부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 금액이 바로 입금된다.
모바일카드 단말기 전통시장 보급
BC카드는 청주시와 '전통시장 결제인프라 현대화' 협약을 맺고 모바일카드 결제와 멤버십카드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C카드는 기존 신용ㆍ체크카드는 물론 BC카드에서 발급 중인 KS규격 모바일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최신형 단말기 100여 대를 전통시장에 보급해 이날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측은 또 전통시장 온누리전자상품권(무기명)의 충전형 선불카드(기명)인 온누리멤버십카드를 선보였다. 온누리멤버십카드는 27일부터 우리은행, 농협카드,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4개 은행에서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