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은 설정 12년간 누적수익률 315% 이상을 시현한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가 14일부터 하나은행에서도 판매된다고 밝혔다.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 장기적이고 합리적인 수익을 추구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장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주식시장 등락 위험 감소를 추구한다.
지난 2002년 4월 2일 출시되어 올해로 설정 12년을 맞이하는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누적 수익률 기준 315%를 넘어섰으며, 작년에는 20.40%의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코스피 대비 19.68%의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 최상현 상무는 “한국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성장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낮춰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종목 선정시 꾸준히 배당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업 발굴을 가장 우선시해 경기국면에 관계없이 언제나 유효한 투자전략”이라고 말했다.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는 현재 씨티은행을 비롯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부분의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하나은행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