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회사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KDN은 주주총회을 열고 신임 사장으로 임수경(54·사진) 전 KT 전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사장은 LG CNS 상무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장,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 부문 전무 등을 지낸 민간과 공공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다. 임 사장은 “전력 ICT 공공기관인 한전KDN의 수장으로서 전력·에너지산업과 ICT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사장의 취임식은 23일 오전 10시 한전KDN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