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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통신, 금강호에 무료 휴대폰 공중전화 제공
입력
1998.11.18 00:00:00
수정
1998.11.18 00:00:00
18일 방북하는 금강산 관광객들은 관광선박 「금강호」에서 공중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鄭泰基)은 역사적인 금강산 관광을 기념해 금강호에 설치된 017공중전화의 요금을 연말까지 무료로 한다고 17일 발표했다. 017 공중전화는 4층에 2대, 5층에 1대 등 모두 3대가 설치돼 있다. 다만 선상에서의 공중전화는 우리 영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북한측 영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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