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복합민원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민원센터에는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대장 등 18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공연 티켓, 스포츠경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시정홍보물을 보여주는 대형 멀티스크린과 버스노선 등 다양한 지리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설치됐다.
민원센터는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