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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가 이달 30일까지 캐논플렉스 서울 압구정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미래작가상 공모자 129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김희천, 신지혜, 윤병주 등 신인 작가 3인방 작품 위주로 구성된다.
미래작가상은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이 함께 진행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2013 미래작가상’ 전시회는 박건희문화재단과 캐논이 발굴한 3인의 사진 영재들이 사진 작가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사진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미래 사진작가들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