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외신종합】 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판매가 지난 5월 18.8% 감소한 17억달러를 기록, 9개월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일본반도체장비협회와 국제반도체장비협회(SEMAI)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지역별로는 한국이 92.7%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일본이 42.7%, 유럽이 24.3% 각각 감소했다. 대만을 포함한 여타지역은 8.1% 감소했다.
그러나 북미지역은 웨이퍼 처리장비의 판매가 9.8% 증가한 것을 비롯, 전체적으로 9.3%의 판매신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