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액세서리를 무작위로 채워 정해진 금액에 판매하는 ‘럭키박스’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계·귀걸이 등 액세서리가 담긴 상자를 3만원·5만원·7만원·9만원 등 네 종류로 구분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상자 안에는 판매가보다 비싼 제품들이 들어 있다”면서 “운이 좋으면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품인 화장품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맥 립스틱은 3만2,000원,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기획 세트는 10만원이다.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