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MMX칩 노트북PC 판매/한국 후지쯔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최근 멀티미디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인 펜티엄 MMX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PC 「라이프북 500」시리즈 2개 기종을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펜티엄 MMX 1백33㎒ 및 1백50㎒ 프로세서를 비롯해 12.1인치 액정화면, 32MB 메모리, 2GB HDD, 20배속 CD롬 드라이브, 16비트 스테레오 사운드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내장하고 있다.또 동일한 베이(주변기기를 꽂는 곳)에 FDD 드라이브, CD롬 드라이브, 2차 HDD, 2차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어 주변기기의 활용도가 높고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8.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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