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기업 상장지원 강화… 맞춤형 컨설팅·설명회 등 개최

경남도는 상장관심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일대 일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기업체 대상 행사장을 찾아 상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장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지난 4월 한국거래소와 도내 비상장 중소기업에 대한 증권시장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장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지원팀과 함께 동화 T.C.A와 젬텍, 신화철강 등 8개사를 방문해 기업체별 상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약부문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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