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하이라이트] 친환경 개비온매트리스 개발한 우진에코텍㈜

■ 현장탐방 오늘(낮 12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보는 '현장탐방 오늘'. 이번 주에는 축적된 와이어 생산기술력과 정부 지원 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품질 친환경 개비온매트리스를 전문 생산 개발해온 우진에코텍(주)의 석주환 대표를 만나본다.

개비온은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해 제방을 쌓을 때 그 돌을 담는 철사로 만들어진 박스다. 토양의 침식방지와 경사면, 하천 및 수로의 안정과 강도 유지에 가장 효율적인 토목설비로 알려져 있다. 우진에코텍(주)은 토사, 돌, 식생 기반재, 물받이부를 이용해 식물 파종 및 발아에 필요한 수분을 제공하는 등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는 에코클래식개비온공법,그린소일매트리스공법등을 개발해 친환경에도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사제품의 관심도가 높아져서 현재 일본 방재산업과 연계해 철망류 제품 수출을 계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 연구개발에 힘써 향상된 제품을 선보여 식생 및 친환경 신문화적 접근으로 발전된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1544-9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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