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최근 예금을 해약한 고객들이 예금을 재예치하는 경우 해약전과 같은 조건으로 받아주는 「중도해지계좌 한시부활제」를 4일부터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협상과정에서 발생한 합병관련소식으로 불안을 느껴 예금을 해약한 고객들이 당초 예금조건으로 정상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대상예금은 예·적금, 신탁 등 모든 예금거래가 포함된다.
한편 서울은행은 이 기간동안 은행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자기앞수표발행수수료,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