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사진)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디지털을 모토로 삼고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베스 사장은 "보장성 보험 시장은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며 "기존 저축성 상품 외에 암·중대질환(CI) 등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라인업을 다각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에르고다음) 인수합병 이슈는 그룹이 결정할 문제로 공식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면서 "다만 한국 손해보험 시장은 매우 큰 시장이고 그룹 차원에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