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한화솔라원과의 합병 이후 첫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한화큐셀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3억3,350만 달러(한화 약 3,68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총이익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4,840만 달러(한화 535억 원)이었습니다. 영업손실은 1,73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6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올 2월 한화솔라원과의 합병비용 2,210만 달러가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하면 1분기에 480만 달러 영업이익을 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