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소통협회, SKT와 ‘바른 SNS 문화’ 앞장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바른 SNS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14일 밝혔다.

협회와 SK텔레콤은 ‘바른 SNS 문화’ 만들기의 첫번째 사업으로 SNS 소외 계층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중장년과 노년층 등 SNS 소외계층이 SNS을 통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소셜 사용자들이 먼저 본인의 부모님이 사용할 수 있는 SNS 계정 만들기 미션을 수행한 후 소셜 멘토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다.

12월로 예정된 콘서트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SNS를 사용하면서 부모·자녀 간 변화,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 등을 소셜 멘토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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