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찬병(사진)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과 교수가 세계전기전자학회(IEEE)가 주관하는 ‘젊은 연구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IEEE의 ‘젊은 연구자 상’은 학회의 정보통신분과위원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교수 및 연구원 가운데 최근 3년간 탁월한 업적을 낸 연구자를 선정한다.
무선네트워크 및 통신 융합 전반에 걸쳐 연구하고 있는 채 교수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 박사 과정 중에 통신 네트워크 분야 대학원생의 최고 영예상인 IEEE 펠로십상(Dan. E. Noble Fellowship Award)을 받았으며 2008년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IEEE 저널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식은 오는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IEEE 컨퍼런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