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4월에 선보인 ‘LTE 무한능력, 눝’ 캠페인에 이어 ‘놀면 된다, 눝’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하고 TV CF를 방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눝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던 데이터 생성 혜택에 더해 음악, 게임, 여행 등으로 콘텐츠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눝 앱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등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번 캠페인에는 기존 모델인 소녀시대 윤아와 에프엑스 설리에 더해 대세 아이돌 엑소(EXO)가 새로운 모델로 합류했다. 이들은 TV CF에서 일명 ‘풍차춤’으로 불리는 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캠페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캠페인 타이틀처럼 말 그대로 그 공간에서 놀 수 있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324세대를 대표하는 놀이문화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