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미래와의 대화(조엘 쿠르츠만 지음)=세계 저명경영인과 교수 12명으로부터그들의 경영전략과 비전 등을 들어본 책. 일본 미츠비시 상사 마키하라 미노루 사장,하버드 비즈티스 스쿨 존 케이오 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양문·9,800원)
▲인터넷 시대의 기업전략(패트리샤 세이볼드 지음)=인터넷 시대에 고객을 위해 첨단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강조하는 경제지침서. 전자 상거래에 성공하는 5단계 전략과 8가지 성공요인을 제시한다. (나노미디어·1만4,000원)
<문학>
▲모더니티와 타자의 현상학(권성우 지음)=최근 10여년간의 현대 비평 및 인문 사회과학에서 가장 민감하고 의미깊은 주제로 다뤄진 `모더니티'와 `타자'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국 근대문학을 들여다본다. (솔출판사·1만2,000원)
▲앵무새의 정리(전3권·드니 게디 지음)=수의 탄생에서 오늘의 수학이 존재하기까지 2천여년에 걸친 수학의 역사를 추리소설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끌리오·각권 7,000원)
<아동> ▲휘파람을 불어요(에즈러 잭 키츠 지음)=휘파람을 불고 싶어 무진 애쓰는 피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동화. 마침내 휘파람을 부는 아이의 모습이 깜찍하다. 3-5세용. (시공사·6,500원)
▲「벌레가 벌렁벌렁」「동물이 뒹굴뒹굴」(닉 아놀드 지음)=「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중 제8권과 9권. 벌레와 동물의 생태를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김영사·각권 3,900원)
<기타> ▲농협 이야기만 나오면 나도 목이 메인다(권갑하 지음)=5.16 이후 강제개편돼 출범한 농협이 `정부의 시녀' `관제농협'이라는 오명을 받아야 했던 과거사를 회고하며 자치농협으로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좋은날·1만원)
▲흙이 죽어가고 있다(최정 지음)=경북대 교수인 저자가 흙의 탄생과 기능을설명한 뒤 토양오염이 가져다주는 비극을 경고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흙을 살리는 방법도 소개했다. 혜안. 263쪽. 9천원.
▲「한글 엑셀 2000」 「인터넷 익스플로러5」 「한글파워포인트97」(영진출판사 기획팀 엮음)= 「한눈에 알 수 있는」시리즈 중 97년에 처음 출간된 것들로, 내용과 판형을 바꿔 다시 냈다. (영진·각권 9,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