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드림위드’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팀 중 대학생 관악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회복지법인의 소외계층 아동 관악단과 연계해 음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학도들이 모인 봉사단은 공학에 음악과 체육,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30~31일 이틀 간 한국타이어 금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발대식과 교육을 받고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