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약세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이 낮은 달러당 1천3백17원에 첫 거래가 시작된후 안정세가 이어지며 1천3백16∼1천3백19원에서 움직이고있다. 오전 11시 현재 환율은 1천3백18원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엔화약세가 수급균형을 바탕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외환시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며 1천3백10원선이 견고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