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상여금 200% 감축/한국전화번호부<주>

한국전화번호부(주)(대표 김계렬)는 임원 상여금 2백%를 감축하고 직원급여도 일부 삭감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이 회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경쟁력 강화 비상경영대책」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최근 불안정한 고용환경을 감안해 감원은 최대한 배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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