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장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하이스코는 전일보다 2,400원(6.37%)오른 4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주가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기준가인 4만1,500원보다 9.16% 낮은 3만7,700원에 형성됐다.
현대하이스코는 기존 주력 사업이던 자동차 강판 사업을 현대제철에 넘기는 과정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존속 사업부문인 강관 제조, 자동차 경량화 사업, 해외법인은 이날 주식시장에 재상장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