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은 10일 엄선한 펀드포트폴리오로 구성한 랩 어카운트 '플랜업 명작 펀드랩'을 출시했다. 총 3번에 걸쳐 골라낸 펀드에 분산투자하고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등이 시장 상황을 점검해 분기별로 랩 자산을 재조정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고 최소계약기간은 1년이다. 수수료는 연 1.5%로 분기별로 후취하고 성과보수는 없다.
■ 한국투자증권은 11일까지 연 9%의 수익을 지급하는 '아임유 ELS 4707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만기) 이상이면 연 9.00% 수익이 상환된다.
■ SK증권은 11일까지 '제1327회 ELB'를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3.0%와 기초자산상승률의 3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3.0%를 지급한다.
■ 유진투자증권은 11일까지 최대 연 7.2% 수익을 추구하는 '제 182회 ELS'를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일 경우 월 0.6%(연 7.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1차), 95%(2차), 90%(3차), 85%(4차), 80%(5차) 이상인 경우 바로 원금 상환된다.
■ 삼성증권은 오는 16일 삼성본관에서, 17일 여의도 IFC One에서 직장인을 위한 '연금 재테크 세미나'를 연다. '행복 100세를 위한 생애 설계'를 주제로 직장인의 노후 대비와 연말정산에 도움이 되는 연금저축 계좌를 소개하고 전문가와의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 현대증권은 해외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업그레이드한 '글로벌 HTS'를 오는 14일 선보인다. 해외기업의 재무상태, 배당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홍콩과 미국 증시에 상장한 주요 기업의 리포트도 제공한다. 8월31일까지 홍콩·미국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3만달러(2만홍콩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 중 매칠 첫 거래고객에서 상품권을 증정한다.
■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를 외환·신한은행에서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002년 4월 출시된 국내 최장수 배당주 펀드로 설정 이후 300%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