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 르노삼성의 새로운 별, ‘New SM7 Nova’ 출시

국내 최초 와이파이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 도입
가격 3,040만원~3,870만원

▲ 르노삼성자동차 ‘뉴 SM7 노바’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7 노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뉴 SM7 노바’의 ‘노바(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도입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기존 경쟁사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블루투스 방식대비 속도나 활용도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T맵 내비게이션을 통신사 구분 없이 차량의 대형 화면에 그대로 구현 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가격은 VQ25 의 경우 3,040만원 ~ 3,490만원(기존: 2,992만원~ 3,395만원), VQ35 의 경우 3,520만원~3,870만원(기존: 3,419만원~3,819 만원)으로 책정됐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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